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센트럴 리그 (문단 편집) == 특징 ==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 [[내셔널 리그]]가 2022년부터 [[지명타자]] 제도를 전면 도입하면서 '''전 세계 프로야구 리그 가운데 유일하게 [[지명타자]] 제도를 시행하지 않는 리그'''이다. 따라서 8명의 야수와 1명의 지명타자가 타석에 서는 다른 리그와는 달리, '''센트럴 리그에서는 투수도 타석에 나서서 타격을 해야 한다.'''[* 그래서 [[퍼시픽 리그]] 팀이 [[교류전]] 및 [[일본시리즈]] 기간에 센트럴 리그 팀의 홈구장에서 경기를 치를 때는 지명타자 없이 투수가 타석에 선다. 반대로 퍼시픽 리그의 홈구장에서 경기를 치를 때는 센트럴 리그 팀에서도 지명타자를 기용한다.] 모든 팀의 연고지가 [[혼슈]] 지역, 정확히는 [[도쿄도]]와 [[히로시마]] 사이에 집중되어 있어 [[홋카이도]]에서 [[규슈]]까지 먼 여정을 떠나는 [[퍼시픽 리그]]에 비해 원정에 대한 부담이 비교적 적은 편이다. 실제로 [[도카이도 신칸센]]과 [[산요 신칸센]] 연선에 팀들이 모여 있기에 그냥 신칸센으로, 한 술 더 떠 간토 세 팀 간에는 버스로 이동한다. 이는 [[일본항공 123편 추락 사고]]와도 관련이 있는데, 사고기가 사고 당일 후쿠오카 노선을 운행할 때 후쿠오카 [[헤이와다이 야구장]]에서 열리는[* 예나 지금이나 한신은 8월만 되면 여름 고시엔 때문에 한달 동안 [[고시엔 구장]]을 비워줘야 하는데, 이 때문에 1980년부터 1988년까지 8월 홈경기를 후쿠오카에서 소화했다. 2005년에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가 오릭스 블루웨이브에 통폐합되어 [[오릭스 버팔로즈]]가 되면서 구장이 남아돌아 지금은 여름 고시엔 기간 동안 홈경기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하고 있다.] 한신-주니치 경기를 위해 한신 선수단이 탑승했고 이후 사고기가 하네다 갔다가 오사카로 갈 때 도쿄에서 회의를 마치고 고시엔으로 돌아가던 [[한신 타이거스]] 구단 사장이 탑승했다가 사망하는 비극 때문이었다. 물론 교류전에서는 비행기를 이용하기도 한다. 보통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삿포로]]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큐슈]] 쪽 원정을 갈 때 비행기를 타지만 히로시마와 한신은 큐슈를 갈 땐 신칸센을 타고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센다이]]를 갈 때 비행기를 탄다. 일단 전국구 인기팀인 요미우리와 자기 지역에서 확실하게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한신, 주니치, 히로시마 덕분에 [[요코하마 디엔에이 베이스타즈|일부]]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비인기팀]]을 제외하면 딱히 경영이나 영업상에 어려움에 직면한 적이 없는 팀이 많다. 특히 요미우리, 한신, 주니치는 일본의 3대 대도시권을 대표하는 팀으로 대표적인 인구밀집지역을 장악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들 팀은 창단 이래 한번도 구단 운영주체가 바뀐 적이 없다. 그리고 상술한 일부 비인기팀들도 성적과 관중동원은 개판인 경우가 많았지만 [[요미우리 자이언츠|TV 방송국을 가지고 있는 전국구 인기팀]]이 원정경기 중계료 명목으로 지불하는 막대한 유사 보조금 덕분에 그래도 퍼시픽 리그 팀들보다는 상황이 나은 편이었다. 이렇듯 실력적으로는 퍼시픽 리그에 밀리지만 인기는 더 높기 때문에 리그 전체적으로 변화를 싫어하는 측면이 퍼시픽 리그보다 더 강하다. 최근에는 퍼시픽 리그보다 전체적으로 수준이 낮다는 평가를 많이 받으며 변화의 조짐이 다른 때보다 많이 나타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지명타자 채택을 완강하게 거부하는 태도, [[교류전]] 폐지론 등등은 앞서 언급한 경영상의 특성과 맞물려 리그 전체의 보수적인 성향을 나타내는 사례라 할 수 있다. 다만 먹고 사는 걱정을 크게 안 해서인지 [[삼성 라이온즈|어느정도 성적만 내면 관중은 자연스럽게 몰려들게 돼 있다는 식의 태도가 팽배해서]][* 링크에 걸린 팀도 팬서비스 등 장외 마케팅을 매우 소홀히 하기로 야구팬들 사이에서 악명이 높았다. 홈구장을 옮기고 [[99688|비밀번호를 찍은 다음에야]] "이러다 우리 팬도 잃고 거렁뱅이 되겠다" 하며 상당히 끌어올려졌다.] 더 많은 관중동원을 위한 유치노력에 소홀해 왔다는 비판이 있기도 하다. 사회구조가 변하고 사람들의 취향이 다양화된 최근에 와서는 프로야구 전체가 미래의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시대에 돌입하면서 센트럴 리그의 구단들도 관중유치를 위해 퍼시픽 리그 구단과 마찬가지로 여러가지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00년대가 지나고 일본프로야구에서 다른 팀들의 인기가 각 지역을 중심으로 그나마 높아졌지만 일본프로야구는 [[요미우리 자이언츠]], [[한신 타이거스]]와 나머지 팀들의 인기 격차가 엄청나게 차이났었고 이 두 팀이 소속된 센트럴 리그의 인기는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